작성자	이재흔	작성일	20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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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을 마치고

2012년 1월 15일 2시. B팀의 막공을 마쳤다.
앤드류에 대해서 나 나름대로 캐릭터 분석을 하고 금요일 공연보다 더 잘 하려고 마음먹었다.
내 대사가 없는 부분에서도 극에 몰두하려고 노력했고, 예전 공연보다는 무대에서 좀 더 집중한 것 같다.
그런데, 세자리오가 겁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자신감을 얻고 나서, 세자리오와 모습이 같은 세바스찬에게 결투를 신청하는 장면에서 조금 늦게 나와 버렸다.그것에 대하여 반성을 하고있다.
그런데 민채와 아란이누나가 나가라고 했을 때는 패스테와 세바스찬이 대화하고있는 장면이였다. 나는 그 때는 나갈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직 아니라고 할 때 내가 나와야하는 시간이 되었는데 것이었다.
재대로 못듣고 늦게 나와버렸다.앞으론 좀 더 집중하고 주의깊게 들어야겠다.다음 공연엔 이번 공연보다는 후회가 적은 공연을 올려야지! 후회가 아주 없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우리가 볼 때 아주 잘 한 사람도 후회하기 마련이니까......
스노우맨~~~~~~화이팅!
2월 25일날! 다음 공연 연습 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