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수경	작성일	20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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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보고싶다...★

오늘 쫑파티를 하게 되면서 극단서울이 하는 12야는 모두 끝나버렸다.난 다음 공연을 왠지 못 할것같다... 정말 많이 울었다. 정말 울고 싶지 않았는데...울게 되벼렸다...어제 마지막 공연을 끝냈는데..우리팀 모두 최선을 다한것 같다. 아름이는 노래도 잘 부르고 연기도 잘했다. 해든이언니는 올리비아 역을 정말 완벽하게 소화 한 것같다...지수언니는 아줌마 다운 감정이 팍팍 보였고,석희 오빠는 말볼리오를 웃기게 잘 나타낸 것 같다... 내동생 범준이는 실수없이 잘 했고 예린이 언니는 실수를 했어도 그냥 잘 넘어 간것 같다...정준이는 목소리 크게 최선을 다한것 같았다.운비는 귀엽고 깜찍하게 잘 했고 지현이는 신하답게 잘 했던것 같다.수정이언니는 바이올라를 찾았을 때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었다. 승훈이는 공작답게 실수하지않고 침착하게 한 것 같았다.또 민경이언니는 웃기게 나랑 잘한것 같다. 그리고 난...너무 잘한것같다...^^ 다음에 할려면 미국(유학)을 포기할까??? 그동안정말 언니오빠들이랑 내친구들 동생들이랑 그시간에 정이 많이 든 것 같다.ㅠ.ㅠ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리고 모두들 고마웠어요 아까 말하고 싶었는데.. 슬퍼 말을 못 한것 같아요... 극단서울 화이팅 !!!!!! 모두들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