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송운비	작성일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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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을 마치고 -운비

나는 엔딩때 뒤로 걸어가다가 계단에 걸려 넘어졌다.
엉덩이가 살짝 아프긴 했지만 그럭저럭 참을만 했다.
나는 첫대사를 어디로 나갈지 몰라서 석희오빠한테 물어봤다. 그랬더니 관객들쪽으로 보면 맨 왼쪽있는 문으로
나가라고 했다. 나는 그냥 문이 3개만 있는줄알았는데
4개가 있었다. 참 신기했다.
공연때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 겠다.
목소리도 크게 해야겠다.
페스티는 광대니까 활발하게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