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재흔	작성일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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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팀 리허설을 하고......

오늘 리허설은 등퇴장에서 자주 걸렸다. 극단에서 할 때와 달리 등퇴장 장소가 좀 달랐던 것이다.나는 계단쪽 아니면 계단 뒤쪽에서 자주 나와서 외우기가 쉬웠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등퇴장이 자꾸 문제였다.
리허설을 끝내고 C팀 리허설을 보았다. 나와 같은 배역인 민경이 누나를 유심히 보았다.C팀은 우리팀에 비해 전체적으로 등퇴장은 자연스러웠던 것 같다.

B팀!
보다 재미있는 공연, 멋진 공연을 올리자!
1학년 때 선생님도 첫 공연 금요일 5시 공연을 보러 오신다고 했고, 다른 학교 친구네 가족도 보러 온다고 했고, 우리 엄마한테 배우는 수강생 형들 가족도 보러 온다고 했고, 내 동생 재겸이의 친구네 가족도 보러 온다고 했다. 우리 팀 공연을...... 멀리서 우리팀을 보러 오시는 분들께 실망이 아닌 감동과 즐거움을 드리도록 했으면 좋겠다.
나도 열심히 할게~
아자아자!스노우맨(B팀)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