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지현	작성일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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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야>합숙을 다녀오고

<십이야>합숙을 다녀왔다. 왠지 굉장한 일을 치르고 난 것 같았다. 몸도 피곤하지만 내 실력이 늘은 것 같아 뿌듯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을 긴줄넘기 할 때 내가 자꾸 걸려서 +점수를 놓힌 것과 <미녀와 야수> 때에 비해 연습을 덜 한 것이었다. 힘들었던 점을 아침운동과 계속되는 연습이었다.(원래 당연한 것이지만...) 그래도 내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아 뿌듯했다. 가장 기뻤던 때는 우리 팀이 +점수를 받았을 때, 레크레이션을 할 때, 동의 선생님이 우리 방을 합격시킬 때(잠준비 할 때), 잠자리에 누울 때, 그리고 모르는 안무를 퍼팩트 하게 알았을 때였다. 앉았다 일어났다도 헸지만 저번 합숙보다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저번 합숙이 도움이 된 건가..?)


*저 때문에 힘들었던 A팀 팀원들, 많이많이 죄송해요...
**늦게 올려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