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허민	작성일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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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합숙

합숙을 가기 전에 친구들과 언니들에게 합숙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조그 무섭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했다.그래서 첫날에는 엄청 떨렸는데,곧 언니들과도 친하게 지냈다.합숙에서 선생님들이 많이 무서웠다.전에 무섭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정도로 무서울줄은 몰랐다.우리는 춤도 배우고 연기도 배웠다.선생님께서 나에게 목소리를 더 크게 하고 감정을 더 실으라고 하셨다.지금까지 내가 ica에서 했던 공연은 마이크를 달고 했지만 극단서울에서는 마이크를 달지 않기 때문에 뒤에 있는 사람까지 들으려면 정말 크게 말해야 한다고 하셨다.그리고 올리비아는 도도하고 우아한 여자라서 더 도도하게 연기하라고 하셨다.솔직히 조금 자신이 없었다.지금까지 그렇게 도도한 역할은 해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하지만 계속 하다보니 익숙해졌다.집에서 더 연습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춤은 조금 어려웠다.그래서 춤도 집에서 연습해야한다.
우리 B팀은 줄을 잘 못서는 것같다.그래서 우리끼리 연습할 때는 주로 춤연습을 했다.
그리고 우리가 떠들거나 잘 못하면 -가 된다.우리는 100정도 까지도 올라갔엇는데,+를 많이 받아서 80정도가 됬다.그래서 오늘 80개만 했다.우리팀이 다 끝나고 C팀과D팀이 앉았다 일어났다를 하는걸 보니까 조금 미안했다...
첫합숙이라서 많이 기대하고 무서워 했지만,우리 팀과 만나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언니 오빠들도 많이 알게 된 좋은 추억인것 같다.앞으로도 연습 열심히 해서 공연을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