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석희	작성일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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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의 흥부놀부에 대하여....

7월 5일
우리는 들뜬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인도에 갔다.
인도에 가기 전에 우리는 싱가포르에 가서 지하철을 3시간 30분정도 타고 점보레스토랑에 가서 칠리크랩과 스프,밥 등을 먹었다. 음식의 맛은 짱이었다.
(근데 거의 지하철만 탄듯....^^)

인도에 도착해 공항을 나가는데 인도친구들이 인사를 해주었다. 그순간 나는 감동을 받았다. 파티를 마치고 가장 부자라는 자이언트집?에 갔다. 자이언트 집에 가기 전에는 사실 엄청난 부자인줄 알았다.
하지만 자이언트집에 가자 조금 실망했다.
그래도 나는 괜찮았다.(큰 벌레는 2번봄!)

첸나이에서의 첫 공연!
우리의 공연장은 완전 컸다. 극장은 동그랗고 신기했다.
실수도 많이하고 자리도 틀리긴 했지만 보람있었다.
사람들이 기립박수를 해주셨기 때문이다.
인도 관객들 감사합니다.~~!

첸나이의 마지막
첸나이의 마지막 공연!
마지막 공연인만큼 사람들은 의자에 다 채워져 있었다.
솔직히 실수는 많이 안했지만 선생님이 많이 실망하신것 같았다. 인도친구들이랑 차이가 많이 났기 때문이다.
충고를 들은 우리는 뱅갈로에서 잘하겠다고 약속했어요.

다음날 기차타고 6시간동안 뱅갈로에 갔다.
그 시간에 많은 일이 있었다는.....
기차 안에서는 산지나가 계속 돌아다녔다.
계속 뭐라고 하는데 뭐라는지 모르겠었다. 그리고 화장실안은 아래에 물이 차있고 밥은 배불러서 안먹겠다는데 계속 준다. 그렇게 뱅갈로에 간 우리는 호텔에 갔다.
호텔에서는 잘 지낸것 같다.
하지만 아침은 좀 그랬다.
그리고
뱅갈로의 첫공연은 만족이었다.
무대도 크고 사람들도 많고 참 재미있었다.모두모두 잘한것같다.하지만 set먼저 안들어오고 우리가 먼저 들어온게 미안하다.
완전 마지막공연!
이게 지금껏 지냈던 인도친구들과의 공연이 마지막이다.
정도 들도 많이 친해졌는데 내일 헤어지니까 많이 아쉬었다. 시간은 참 빨리 가는것 같았다.
그리고 모두모두 공연 잘했어요.~!

마지막 쇼핑
나는 3200루피를 가져와서 1500루피를 남겼다.
별로 산것도 없었다. 부엉이,옷2개,공,지갑,음료수
참 비싸게 산것같다. 그리고 무서운 집탐험도 했다.
참 재미있었다. 마지막 인도 안녕~!



모두모두 잘했어요~!
(마지막 아니라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