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연주	작성일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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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마치고...

벌써 오즈의 마법사 지방공연이 모두 끝났다...ㅜㅜ
홀가분한 기분보다는 아쉬운 마음이 더욱 솟구치는거 같다~
우리는 강릉,고창,김제에서 공연을 했는데
모두다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고창공연때 숙소가 무척~~~ 좋았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나에게는..1,2층을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ㅋ
그리고 바지락 죽이 정말 맛있었다.
김제공연은 1박 2일이라서 조금 아쉬웠지만, 공연을 열심히~ 하고 왔다.
마지막으로 갔다왔던 강릉공연은...
버스안에서 아침에 배고파서 급히 먹었던 콘프러스트가
한 소동을 일으키고 말았다ㅠ
그 땜에 선생님,언니들,버스기사 아저씨가 고생을 해주셨당...너무 감사드려요~!~
숙소는 한옥 놀부집!맛잇는 삼겹살도 먹었다.
아침엔 '참소리 박물관'을 가서 에디슨의 발명품과 여러가지 신기한 것들을 보았다!
바다두 가고,맛있는 초당 순두부를 먹고 마지막 공연들을 올렸다. 에너지가 넘치게 목이 아프도록 노래두 부르고 춤을 췄다.
정말~ 즐겁고 행복했던것 같다! 지방공연이 계속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