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8.11.12 | 조회수 24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극단 서울이 어린이 영어 뮤지컬 '춘향'을 내달 25-28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공연단이 춘향전의 내용을 영어로 공연한다.

한편, 극단 서울은 내년 '춘향'의 해외 공연에 참여할 배우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며, 참가신청은 내달 31일까지 받는다. ☎02-747-0035.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에 뮤지컬 배우 송용태가 겁쟁이 사자 역으로 합류한다고 서울시뮤지컬단이 12일 밝혔다.

중요무형문화재 강령탈춤 예능보유자이기도 한 송씨는 이 작품에서 우스꽝스러운 사자로 분장하고 나와 묵직한 바리톤 음색으로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내달 17-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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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hisunny@yna.co.kr] 2008-11-12 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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