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황지원	작성일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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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시상식/쫑파티_후기^^

#막공
일단 1번 노래를 할 때에는 많이 웃었던 것 같아서 미련이 없었고, 4번은 계단을 계속 보지는 않았으나 관객들이 환호를 해주셔서 살짝 웃었다. 나는 웃참을 정말 못 하는데, 그래도 겨우 웃음기를 빼고 하였다. 5,6번은 미련이 없었다. 그런데, 어린 평강을 할 때는 마지막에 크게 해야하는데, 크게 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래도 그치는 것은 자연스러웠던 것 같다. 그리고 나머지는 잘한 것 같았다. 그리고 가장 뿌듯했던 점은 15번을 할 때 눈물을 약 다섯방울을 흘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살짝의 미련만 있었다.

#시상식
단체사진을 찍고 의상을 갈아입고 자리에 갔다.
가장 먼저 정팀이 재능기부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C팀 현무 솔이 오빠가 받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현서가 받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솔이 오빠가 너무 잘한 것 같아서 받을만하다고 생각을 했다.
그 다음은 노래상! 노래상은 우리팀의 코러스이자 JB팀 평강 정민이 언니가 받았다. 언니의 두번째 노래상이어서 더 축하해주고 싶었다.
무용상은 우리팀 주작이자 코러스인 지효언니가 받았다. 언니가 너무 춤을 잘춰서 받을만하다고 생각했다.
연기상은 우리팀 평강 채아언니가 받았다. 언니가 15번을 할 때 진짜 우는 것 같이 보여서 정말 대단하다고 전해주고 싶다. 언니 대단해!!!
워크북상은 JB팀 겨레 지아가 받았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정말정말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지아야 축하해!!!
공로상은 여원,기민이 어머니께서 받으셨다. 수상소감을 들으며 부모님께 극단을 시켜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다.
모범상은 소이언니가 받았다. 생각을 해보니 언니가 정말 한번도 빠지지 않았어서 대단하고 축하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베스트팀상은 우리가 안 받고 C팀이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후보는 C, D였다. JA와 JB가 후보에 들지 않아서 아~~~~주 살짝 놀라긴 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우리가 너무 정팀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2초 정도 후에는 놀란 마음이 사라졌다. 그리고 예상대로 C팀이 받았다. 축하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대상은 홍록이 오빠가 받았다. 솔~~~직히 오빠가 받을 줄 알았다. 왜냐하면 오빠가 온달을 너무나도 잘 표현을 했기 때문이다. 오빠 정말 축하해:).

#쫑파티
다같이 크림새우,탕수육,짜장면을 먹고 우리 테이블이었던 지수,지원이,예나,유나,민서와 같이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바니바니 게임을 했다. 엄청 재미있었다. 그리고 팀별로 나와서 하이디라오 춤을 추었다. 수현이 언니와 채린이 언니가 박수와 호응을 가장 많이 받았다. 엄청 재미있었다. 그리고 장기자랑으로 유서진 오빠는 르세라핌의 'PERFECT NIGHT'를 추었고,소이언니는 뉴진스의 'SUPER SHY'를 추었다. 마지막으로 나은이가 '산중호걸'을 불렀다.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사진을 받고 나갔다. 이번에 그만두는 언니,오빠들이 너무 많아서 나도 모르게 울음이 나왔다. 그래도 언니,오빠들이 선택한 것이니 어쩔 수 없었다.
이제 다 끝났다.
일단 우리의 영원한 평강인 반채아 언니, 나 예뻐해주는 정민이 언니, 어느새 많이 친해졌지만 나가서 아쉬운 우혁이 오빠, 계속 같은 팀 되는 성빈이 오빠, 대부분의 공연을 같이 했던 수현이 언니, 나 많이 알려주는 수린이 언니, 착하고 장난 많은 민재 오빠, 장난 많이 쳐주는 시우 오빠, 벌써 세번째로 같이 공연한 중엽이 오빠, 막공 날 갑자기 확 친해진 기원이 오빠, 처음으로 같이 정팀 된 현우 오빠, 처음으로 같이 공연을 한 서정이 언니, 다시 같이 공연해서 좋았는데 나가서 아쉬운 예원이 언니, 나 예뻐해주는 지효언니, 나랑 퇴근 같이 해주었던 여원이 언니, 처음으로 같이 정팀되서 더 친해진 지호언니, 주니어 할 때부터 엄청 친한 정현이 언니, 오랜만에 같이 공연하는 시우 오빠, 나가서 아쉬운 나 예뻐해주는 나현이 언니, 같이 어린왕자 할 때 정팀 막내하다가 둘도 없는 친구된 예나, 모르는 것 항상 아낌없이 알려주었던 서진이 오빠, 언니 귀엽다고 해주는 귀여운 유나, 어느새 갑자기 친해진 귀여운 지우, 주니어 때부터 봐서 다른 동생들보다 친근하고 모르는 것 항상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물어봐주었던 귀여운 지원이, 주니어 때부터 봐서인지 더 귀여운 지윤이, 나를 엄청 좋아해주고 나랑 잘 맞는 귀염둥이 지수랑 민서, 귀엽고 깜찍한 지아... 이렇게 많은 정팀 언니, 오빠, 동생들과 떨어진다니 너무나도 아쉽다 ㅠ-ㅠ
그래도 다음에 또 다시 만나면 정말 좋겠다.
정팀 그동안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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