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재준	작성일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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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평강과 온달의 공연이 모두 끝났다.
사실 1월 내내 컨디션이 완벽하게 좋은 게 아니라서 걱정이었는데 에너지를 끌어내서 잘 마쳤다.
그런데 우리팀 막공 때 내가 계단에 올라가다가 옷에 발이 걸려서 넘어질뻔 한게 너무 아쉬웠다. 다른 형 누나들처럼 얼른 키가 크고 싶다.
공연이 다 끝나고 나니 계속 머리속에서 평강과 온달 노래가 생각난다. 나도 모르게 9번노래도 불렀다가 8번노래도 불렀다가 한다(이건 내가 안나온 장면들이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는 공연이었다.
다음번 오즈도 정말 기대된다 그때도 열심히 해야겠다!
오늘 쫑파티까지 다 끝내고 집에와서 밀린 학원숙제를 하다보니 지금 시간이 새벽2시다 ㅜㅜ 이제 공연이 끝났으니 늦잠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