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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화의 큰별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황지원 작성일 2024-01-20
첨부
첫공후기^^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어제는 첫공을 하는 날이었다. 왠지 모르게 떨렸다. 공연을 하기 전에 온달 친구들끼리 서로 같이 안아주었다. 그래서 긴장이 많이 풀렸다. 그래서 1번 노래를 할 때 더 노래를 크게 부르고 활짝 웃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4번을 할 때는 더 힘들어하는 것을 표현을 해야 했는데, 표현을 잘 하지 못한 것 같았다. 그래도 5,6번은 잘한 것 같았는데, 알고보니까 내가 'Please tell me tell me tell me×2' 를 할 때 발을 사용을 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리고 다행이었던 부분은 그토록 걱정을 했던 어린 평강은 잘 한 것 같았다. 그래서 안심을 했다. 그런데, 퇴장을 할 때 유나랑 부디쳐서 코피가 났는데, 그래서 막고 나갔는데, 그래서 살짝 민망해서 책으로 얼굴을 가렸는데, 너무 후회가 되었다. 표정연기연습을 엄청 열심히 한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차라리 그냥 얼굴을 가리지 말 걸 그랬다. 그래서 굉장히 아쉬웟다. 그래도 결혼식(13번) 때는 빼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15번 때 눈물이 났다. 그래서 좀 아쉬웠던 부분들이 좀 작아졌다. 공연이 끝나고 생각해보니 전체적으로 표정 연기가 아쉬웠다. 내일은 전체 막공이어서 그런지 또 매진이 되었다. 그래서 더욱 긴장이 된다. 내일은 어제보다 더더더더더 잘해야겠다.
JA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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