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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수현 작성일 20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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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온라인 연습 후기

코로나가 심해진 탓에.. 어쩔 수 없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게 되었다 ㅜㅜ

[1교시 :: Online Rehearsal]
아직 팀과 동선이 정해지지 않아서.. 익숙하진 않지만 전체적인 공연의 흐름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이미 알고 있었지만...)! 어느 부분이 내 대사 파트,노래인지도 생각하며 하니 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았다. 마지막 춤 영상 나오는 곳에서는 코러스로 내가 다 나오는데.. 다리에 금이 가서 저번에 극단에 나오지 못한 탓에 안무를 집에서 외워야했다 ㅜㅜ 극단에서 외우면 더 잘외워지는데.. 춤은 겉에서만 보면 전체적으로 단순한 것 같지만 막상 춰보면 어렵다. 하지만 안무가 깔끔하기에 정말 맘에 든다(안무선생님 감사합니다~~ 다른 선생님도요!). 빨리 열심히 외워야겠다. 일어서 동작을 연습 할 수 없기에 동선은 마음속으로 외우고 동작만 열심히 외워야겠다.

[2교시 :: 마지막 Voice Class]
이번이 마지막 보이스 수업이라니 ㅜㅜㅜ 심지어 온라인 수업이에서.. 팀 발표나고 시간되면 한번 더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ㅜㅜ 어쨋든 본론으로 돌아가면 오늘은 노래 1,3,4,5,7,8,13번을 해보았다. 전체적으로 단체곡이였다. 처음에는 사이렌으로 목을 풀어주었다. 사이렌의 포인뚜는 SH 사운드로 연결하는 것이다.

< # Song 1 >
- in the world 할 때는 twang sound로 해보기
-녜녜녜녜녜(인중구간 트레이닝)
-맨 마지막에 love for you 할 떄 접근을 love for new라고 라면 더 쉬움
- 그렇다고 해서 공연때 new라고 하면 안돼고, 그런 '느낌'으로!

< # Song 3 >
-한 마디에 뱉어야 할 가사가 많기 때문에 툭툭 튀어나와야 한다.
-툭툭 내뱉으려면 혀를 풀어줘야한다 >> 혀로 가글하기 ㅜㅜㅜㅜㅜ
- will you marry me를 twill tu tarry me(튈튜테리미)로 바꿔서 부르면 훨씬 더 수월함
-그렇다고 해서 또 공연때 이렇게 부르지는 말기

< # Song 4 >
-연구개 잡기 (크크크)
-입천장 뒷쪽 위에서 팔랑팔랑 거리는 곳이 연구개
-흥끼흥끼 연습
-툭툭 내뱉고 연구개를 잡아야함
- short time 할 때 끼끼끼끼끼끼끼 느낌으로
- 소리의 방향성 지키기 !

< # Song 5-1 >
-이 노래도 툭툭 내뱉기
-가삿말이 많고 리듬이 빠르기 때문에 툭툭 뱉어줘야 함
-녜녜녜녜녜 >> twang
-녜녜녜, twang, 툭툭 살려 부르기

< # Song 5-2 >
-휘휘 사운드 느낌

< # Song 7 >
-모음의 위치를 함께 맞추기
- 아에이오우미야를 까께끼꼬꾸끼꺄로 바꿔부르기
-모음의 위치를 맞추는 연습은 단체에 굿
- 튀튀튀튀튀튀
-휘휘 사운드는 고음역대가 나오면 쓰기

< # Song 8 >

-절~대로 흥분하지 않기
-흥분하지 않기 위해서는 음악을 잘 들어야하고 리듬을 잘 지켜야 하고, 빨라지면 안됨
-빨라지면.. 망함(빨라지지 말라는 소리)
-T sound가 툭툭

< # Song 13 >
-연구개 (께께께 >> 녜녜녜)
-발음을 툭툭 내뱉기

중요한 요점만 잡아서 정리하며 들었다. 코로나 사태가 다시 또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 지역 근처에서도 많이 나오고... 모두모두 조심! 또 조심 ~ 다음주에는 꼭 만나면 좋겠다. 내일 팀발표인데 ㅜㅜㅜ 역할은 정팀, 코러스는 아무팀... 이 되면 좋겠다. 정팀에 들어가면 좋겠지만 그만큼 노력도 더 많이 쏟아야 해서 걱정된다. 내일 꼭 팀배정 잘나왔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