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지현서	작성일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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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연습 후기

오늘 극단에서 Valerie쌤께 집중적으로 배운 노래와 정확한 대사 중심으로 연습했다. 부르는 모든 가사에 좀 더 감정을 실어 연기를 노래하는(?) 것처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14번은 힘을 주는 것이라 그나마 쉬운 편이었는데 2번은 한탄하듯이 노래해야 해서 조금 더 고민해야 했다. 이번 기에는 천만다행으로 솔로파트가 모두 저음이라 적어도 다른 여느 공연들처럼 삑사리는 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배우에게 목과 컨디션 관리는 생명이니까, 공연때까지 절대 무리하지 않고 최고의 모습만을 무대 위에서 펼칠 것이다.